
각각의 정육면체가 진선미와 지덕체를 상징하며, 흰색으로 융합되어 동적 의지를 표상하고, 한자 고(高)의 이미지를 형상화함.

장미는 함부로 범접하지 못 할 오만함과 은은한 향기를 지닌 꽃으로 그 붉은 빛깔은 우리에게 열정과 힘과 용기를 준다.
정제된 정원이나 풀잎 무성한 울타리에서도 장미는 풀빛과 어울려 고결한 아름다움을 꽃피운다.
우리도 장미처럼 정열과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 되자.

늘 푸르른 기상은 소나무에 비길 만하고, 그 나무에서 나오는 독특한 향 냄새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힘을 지녔으며, 어느 곳에나 함부로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.
정갈하면서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힘, 그 속에서 결의를 잃지 않는 정신이 곧 대구동부인의 삶의 기반인다.